도봉구시설관리공단, 2030탄소중립비전선포식 개최

(시사프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25일 도봉구민회관 회의실에서 올해로 3년째 ‘2030탄소중립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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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022년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듬해 탄소중립 비전을 선정하고 세계환경의 날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 올해로 3년째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또다시 선포식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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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포식이 남다른 이유는 그동안 소규모로만 진행했던 선포식을 도봉구의회와 도봉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공단 외부 이해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50여명을 초청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개최한 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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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포식에는 2022년 발족한 공단 탄소중립실천추진단「감탄」이 발족 이후 2년여간 추진해온 탄소중립 실적 보고회와 도봉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탄소중립 교육’을 비롯하여 특히 탄소중립 실천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 행사로 기획된 탄소중립 실천 부스 체험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확산 기여에 힘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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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부스는 ▲재사용(ReusE): 안 입는 옷과 아이스팩 수거 ▲Re·업사이클링: 폐건전지와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탄소중립실천TREE: 탄소중립 실천 서명과 실천 다짐 메시지 작성 그 외 공단 홍보와 혁신 부스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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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식은 탄소중립도시로 실현하겠다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정책 기조의 의지 표명을 위해 선정된 비전 “2030 탄소중립 실천하는 탄소중립! 함께하는 친환경 도봉!”이 적힌 각각의 카드를 들고 참석자 모두 함께 비전을 제창하는 카드 섹션으로 탄소중립 의지를 다짐하며 공식 행사는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번외로 주민들 대상 경품 추첨을 끝으로 또 한 번 열기를 더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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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이사장 김기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장정에 함께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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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다양한 소식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와 공단 카카오톡 채널, 공식 블로그-도봉또보고(blog.naver.com/ddobong9)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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