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11.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 ‘오동근린공원 인근 민원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오패산로52라길 59 인근 민원현장을 방문해 최근 오동근린공원 내 변경조성된 도심소공원의 의자설치 및 편의시설 관련한 구민들의 찬성, 반대 민원의견들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수렴하는 장을 가졌다.

해당 의자 등은 기존의 사유지에 조성된 도심소공원에서 운동, 산책을 하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설치 됐고, 추가 요청이 들어온 상황이다. 그러나 의자가 설치되고 추가 요청이 들어온 산책로가 주택가 바로 옆이라는 점에서 반대민원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곽인혜 의원은 구청 공원녹지과의 공원기획팀 담당자 등과 함께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의자설치를 요청한 민원인들과 반대하는 주택거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한편, 공원내가 아닌 오패산 내부 산책로에 의자설치 등 절충방안을 제시했다.

곽인혜 의원은 “공원내에 의자 및 편의시설의 직접설치가 어렵고, 산책, 운동하는 구민들의 휴식할 수 있는 오동근린공원 내의 휴게공간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반대 민원도 많은 상황이니 여러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절충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