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모범운전자회 새 보금자리 마련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개소’

지난 2일 길음교 하부 유휴공간에 조성한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개소식 열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길음교 고가 하부 유휴공간(성북구 정릉로 347)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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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은 성북모범자운전자회(회장 권대우)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예정으로 지난 2일 성북모범운전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성북모범운전자회장 취임식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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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모범운전자회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구는 2021년 7월 최초로 사무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관계부처 간 업무협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공간 점용허가 받으며 4년 만에 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을 준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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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봉사단체 사무실 조성으로 길음교 하부의 어두웠던 공간이 한층 더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정비됨에 따라 성북모범운전자회원들이 보다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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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근사한 사무실을 마련한 성북모범운전자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23대 회장으로 연임하신 권대우 회장님과 함께 더욱 번창하는 성북모범운전자회의 앞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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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6년 정식 출범한 성북모범운전자회는 매일 회원 220여 명이 관내 상습 교통정체 구간 8곳에서 교통정리 활동을 펼치며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도로교통 흐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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