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4 제2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장애인체육회(회장 오언석 도봉구청장)는 지난 5일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제2회 도봉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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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봉구의 캐치프레이즈인 변화, 성장, 미래, 도봉 4팀으로 나눠 1부 O/X퀴즈, 딜리버리볼, 미션훌라우프, 시너지파워, 2부 대형고리던지기, 판뒤집기, 대형바통릴레이, 계주, 줄다리기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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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앞서 번외경기로 도봉구장애인체육회장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함께하는 꼬리잡기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행복함과 즐거움을 더했으며, 앞으로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도시가 될 창동역 GTX-C 노선으로부터 도봉구에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한 특별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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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봉구장애인체육회장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이은림·이경숙·박석·홍국표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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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봉구장애인체육회 신창용 사무국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차원으로 #We The15(위더피프틴) 로고를 현수막에 개첨해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장애인 인구를 가리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차별 장벽을 허무는 #We The15 캠페인에 동참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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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부 초청 인사로는 심장병 어린이 재단에 관심이 많은 한기범 농구선수, 청학동 김봉곤 훈장, 트롯 대통령 이승율 가수, 이종원 오카리나 연주, 발달장애인 중창단 미라클보이스 앙상블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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