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17.


도봉구의회 이태용 부의장 “안전불감증 퇴치”

‘방학동 712-1 주변 노후 옹벽 보수공사 현장 방문’

도봉구의회 이태용 부의장(오른쪽)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인 이태용 의원(방학 1·2동)이 지난 8일 오전, 도봉구 방학동 712-1 주변 한일교회 앞 노후 옹벽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은 한일교회 옆 방학지하차도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하지만 노후 옹벽 균열 및 파손 등의 여부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이태용 의원은 주민들의 보행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의견을 취합하고 공사 예산 확보 방안을 구청과 논의해 지난 6월부터 긴급 보수공사가 이뤄졌다.

현재 보수공사 중인 옹벽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하기 위해 높이 0.5~3.5m, 연장 40m(철근 및 거푸집 설치, 레미콘 타설 등) 등 사업비 5천여만 원을 들여 7월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태용 의원은 “지반 약화와 옹벽 상태가 매우 부실한 상태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봉괴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적극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불감증 퇴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현장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고, 제안된 민원이 안전 관련 사안인 만큼 주민들 및 구청과 협의하여 해결 방안을 찾는데 구의원으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이날 이태용 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주민 김진수 한일교회 집사는 “이곳은 그동안 낡은 옹벽 등으로 통행로 위험성이 높은 곳이었다”며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시유지를 포함하고 있어 상당히 까다로웠는데 지역구의원인 이태용 의원에게 민원을 접수하고 바로 공사가 이뤄져서 천만다행이였다. 이태용 의원의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이태용 의원은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