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17.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소아암 환자를 위한 헌혈증 기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은 소아암과 혈액부족으로 수혈치료가 필요한 환자지원을 위해 지난 5월 17일부터 24일 까지 일주일에 걸쳐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활동을 전개하여 헌혈증 총 69장을 모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였다.
소아암은 10만 명 중 16명이 발생하는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 질병이지만,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가 생존 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간의 항암 방사선 치료와 이식수술 등으로 치료 후에도 후유 장애와 재발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공단에서 기증한 헌혈증은 이러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와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며, 2024년 7월 4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소아암 환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승동 이사장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이번 헌혈증 기증으로 소아암 환자들의 완치 및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저장강박증 가구 대상 부서별 매칭봉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