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17.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 오봉초등학교 보행로 정비 완료 소식 전해
이은림 시의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보행환경 조성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다짐 전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그간 꾸준히 요구해온 오봉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보행공간 정비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많은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울 오봉초등학교 보행공간 정비는 2024년 2월 13일 이은림 시의원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 학교부지 사용 가능 여부 검토, 서울시교육청과 도봉구청 협의, 현장 합동조사 등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5월 9일 한전주 및 통신주 이설이 완료된 후, 6월 28일 보도 환경 개선 공사와 옐로카펫 설치가 완료되면서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서울 오봉초등학교 서측 보행공간이 기존의 1.0∼1.5m에서 1.5∼2.5m로 확장되었고, 경계석 및 측구 정비, 옐로카펫 설치, 전신주 이설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었다.
이은림 의원은 “오봉초등학교 주변 보행공간 정비가 완료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크게 개선되었다.”라며 “앞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LED 바닥 신호등, 방호울타리 및 그늘막 설치 등 추가적인 안전 조치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을 이끌고 있는 이은림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활동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