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24.


도봉구의회 강신만 의원, 방학동 산책로 입구 정비 완료

신방학초 옆 산책로 입구 통행불편 개선에 앞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신방학초등학교 옆 산책로 입구가 도봉구의회 강신만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7월초 정비가 완료됐다.

이번에 정비된 곳은 방학동 310-1 일대로 산책로 입구가 좁고 바닥변 노후와 타이어 옹벽으로 경관저해 및 토사유출이 우려되어 통행불편 개선을 위해 정비가 시급했던 곳이다.

민원을 접한 당시 강신만 의원은 지난 4월 환경부로부터 계획 수립 및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고 5월에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로부터 국립공원 행위허가를 받고 6월부터 7월 초까지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폭이 좁고 돌로된 불규칙했던 돌계단으로 오르내리기가 쉽지 않았던 이곳이 산책로입구 확장, 바닥포장, 블록쌓기, 배수로 설치 등으로 잘 정비되자 이곳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크게 반겼다.

특히 이번에 정비된 이곳 근처에는 풍양조씨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정비로 풍양조씨 묘역 옆으로는 우천시 많은 물이 흘러내릴 때를 대비한 배수로 설치와 튼튼하게 쌓아올린 블록은 주민들을 안심시키기에 충분했다.

현장에 함께 나온 풍양 조 씨 관계자는 “휀스 철망 등으로 묘역을 잘 관리하고 있지만 산에서 흘러내리는 토사유출로 늘 불안했는데 배수로 설치와 튼튼한 축대설치로 안심이 된다. 김선동 전 국회의원님과 강신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신만 의원은 “환경부의 허가 등의 절차가 쉽지 않았지만 김선동 전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공사를 빠르게 진행 시킬수 있었다. 특히 입구 경사도도 낮추고 바닥 포장을 해서 장애인들이나 불편한 사람들도 통행권이 확보됐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힘을 모아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