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25.


성북구, 풍수해 대비 동단위 민관합동 현장 점검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 주민센터가 2024년 풍수해 대비 민관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장마철을 맞아 주민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월곡2동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관내 재해취약지역과 위험시설물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관내 큰나무어린이집 통학로 주변 가드레일 시설물 파손과 전봇대 파손등을 찾아 관련기관 및 부서에 현장 정비를 요청하며 혹시 모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아울러, 월곡2동 오수이 동장은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단체와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풍수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 5단계에서 총 6단계의 비상근무 대응체계로 강화돼 10월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마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는 선제적인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주변 시설물의 파손 등 위험요소는 언제든 신고 바라며,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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