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3동, 새마을단체 자율 대청소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 새마을단체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13일 정릉천 및 골목길 청소를 하고 방역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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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명은 무더위 속 토요일 아침 07:30분에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모여 정릉천 산책로, 정릉시장, 동네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연무살충방역도 같이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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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천은 정릉동을 관통하는 하천으로 정릉3동의 동쪽면 전체를 따라 흐르고 있으며 정릉 주민들의 대표적인 산책코스이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정릉천 일대를 청소하기 위하여 정릉3동 새마을단체가 모여 청소를 하였다. 또,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날씨속에 극성을 부리는 모기, 벌레 등 각종 해충을 퇴치하고자 지역내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연무살충방역도 같이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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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지역 봉사활동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꾸준한 지역 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정릉3동을 아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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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쾌적한 지역환경 보전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이 되는 정릉3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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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정릉3동장은“참여해주신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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