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01.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백신 센터’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진옥)에서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백신 센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함께 온라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교육지원청, 인근 학교, 교육복지센터, 구청,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과 지역사회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강북구민의 디지털 시민성 역량 강화, 안전한 온라인 사회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시민성 역량 강화 교육 ▲학부모·실무자 대상 디지털 시민성 역량강화 교육 ▲통합사례회의 ▲온라인 고위험군 상담 등 온라인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성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 5학년 김00 학생은 “사이버폭력에 대한 교육을 듣고 사이버폭력의 위험성 인지,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제작 등 스마트폰으로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으며, 고위험군 개별 상담에 참여한 초등학생 3학년 최00 학생은 “상담을 받으면서 나의 잘못된 스마트폰 습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실무자 교육에 참여한 00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아동·청소년 온라인 사회문제에 대한 실제 사례와 대응방법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아이들을 이해하고 온라인 문제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게 선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해봄으로써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권진옥 관장은 “온라인 백신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실무자·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안전한 온라인 사회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복지마을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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