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01.


도봉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이태용 부의장

자전거 타는 ‘작은 거인’, “‘원칙과 상식’으로 주민안전에 힘쓸 것!”

도봉구의회 이태용 부의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주민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보여주고 있는 ‘자전거 타는 작은 거인’인 도봉구의회 최다선(4선) 더불어민주당 이태용 의원(방학1·2동)이 제9대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다.

항상 주민의 곁에서 원칙과 상식으로 안전 불감증 해소와 함께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태용 부의장은 직접 찾는 의정활동을 비롯해, 민원해결에 최일선에서 앞장서는 구의원으로 평이 나있다.

이태용 부의장은 “부의장의 선출의 기쁨보다는 주민의 편에서 힘을 쓰고, 열악한 도봉구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탤 것이다”며 “도봉을 한 단계 더 도약을 시켜야 된다는 점에서 어깨도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태용 부의장은 주민의 민원해결사로 많은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먼저 2022년 △ESA 2단지 보도개선사업 현장점검 △도봉청소년독서실 인근 횡단보도 신설 △도봉구청 앞 현대 렉시온 오피스텔 앞 가로수 가지치기로 안전사고 방지 △방학2동 명성빌라(시루봉로21길 32) 주변 빗물받이 추가 설치 등의 많은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어서 2023년에는 △시루봉로 205(신풍천슈퍼 교차로) 대각선횡단보도 신설 △ESA 3단지 보도블럭 개선 △방학동 산27-2 산사태 예방사업 △녹산교회 앞 보도정비 등과 함께 2024년 부의장에 선출되자 마자 △방학동 712-1 주변 노후 옹벽 보수공사에 힘을 쏟았다. 지금도 작은 거인 이태용 부의장의 다리와 자전거는 주민들을 찾아 민원해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제6대 도봉구의회 의장(보궐당선)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이태용 부의장은 제9대 전반기에 △도봉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 △도봉구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조례 △도봉구 폭염 피해 예방조례 △도봉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 조례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조례제정 5건과 △도봉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 조례 개정안 △도봉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안 등 2건의 개정안 총 7개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그의 구정질문은 송곳같이 날카로웠다. 이 부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우이~방학 경전철 착공 지연 △동북권 시립도서관이 서울시 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이유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국기원 이전 진행 현황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공공주도 사업의 필요성 제안 △신도봉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옛날 먹거리 시장 체험, 시장 투어 코스 도입 제안 등 주요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사업추진 의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외된 도봉구민이 없는 권익 보호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제9대 전반기에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보격차를 해소하며 의사소통에 있어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사소통을 지원하고자 했으며 보육교직원의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부의장으로서 의회 운영방향과 역할에 대해?

우선 ‘원칙과 상식’을 원칙으로 해서 의회의 본래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바르게 수행하여 사회적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봉구의회가 원칙과 상식을 지켜나가겠다. 가치관이 곧 행동의 기준이 되고, 경험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투명하고 혁신적인 의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며 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선거로 당선된 의원들이 소임을 다 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투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도봉구의 발전을 위하여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

의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힘을 모아 도봉구의 발전을 위한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의원 역량강화’에 나서 의원들의 능력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의원님들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용 부의장은 △우이~방학 경전철 추진 △교통문제 해결 △동북권 시립도서관 건립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 △도봉구 관내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 △도봉관내 재래시장 활성화 등 그동안 심혈의 기울여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 후반기 활동 계획이 있다면?

도봉구의회에는 역량이 뛰어난 의원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부의장으로서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의원들 간 힘겨루기가 아닌 ‘오직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주민의 바람과 기대를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바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도봉동 방학동 교통 문제와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을 위해 오기형 국회의원과 노력할 것이다.

또 방학역사를 단독 리모델링할 것이 아니라 우이방학 경전철 착공 시에 함께 해야 지역 교통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지역구를 내 집처럼 돌보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며 구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의원이 될 것이다. 특히 초선 때부터 구상한 도봉구의 교통접근성 개선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도봉(을) 오기형 국회의원과 함께 차근차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행동하는 주민을 위한 도봉구의원과 부의장이 될 것이다.

끝으로 이태용 부의장은 “저는 초선 때부터 얘기했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찾아다니는 의원으로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항상 준비를 해야 된다.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해야 된다라는 게 제 생각이다.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의회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태용 의원은 앞으로 도봉구의회가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항상 본인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주민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과 구청을 오가는 등 끝까지 해결하는 성의를 보이고 있는 이태용 부의장, 그의 후반기 부의장의 역할이 새삼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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