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01.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솔샘시장 입구 횡단보도 신호 개선 위한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삼각산동 솔샘시장 입구 횡단보도 신호 체계 개선을 위해 최근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솔샘시장 골목길은 삼양사거리역과 대로의 버스정류소를 이용하기 위해 삼성 레미안, 두산 위브, 아이원 아파트의 거주 주민과 삼각산동의 주민들이 대중교통과 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오가고 있는 곳이다.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아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지만, 삼양제일교회가 위치한 솔샘시장 입구의 ‘ㄷ’형태의 횡단보도에서 동시 신호가 주어졌을 때, 횡단보도가 없는 중앙지대로 진입하는 위험천만한 일들이 지속되었다.
주민들은 현 신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x’형태의 횡단보도로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노윤상 의원은 강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수 차례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북구청 관계자를 비롯한 강북경찰서, 서울시 북부 도로사업소,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했고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강북구청 담당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의논했다.
노윤상 의원은 “참석한 주요 기관 담당자에게 주민들의 불편한 민원 내용과 개선 요구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그 결과 x형이 아닌 일부 시설물을 이동하는 개선 방안을 도출해 절차에 의해 진행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주민의 보행권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