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개최

“주민들의 의견 듣는다” 12개 사업 최종 선정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난달 18일 공단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이 직접 공단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로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주민참여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안된 총 12건의 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회의를 거쳐 12건(53,260천원)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12건의 해당 시설은 ▲도봉구청사(1건) ▲도봉통합복지센터(1건) ▲창동문화체육센터(3건)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3건) ▲다락원체육공원(2건) ▲초안산배드민턴장(1건) ▲창골축구장(1건)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기수 이사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 참여를 통한 모범 사례가 널리 확산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