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07.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중복 기념 사랑나눔행사 진행

지난 7월 25일(목)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박성배 관장)은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안옥준 캠프장)와 함께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과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가 상호협력하여 준비한 중복맞이 행사로 수유2동 저소득취약계층 지역주민 60명에게 겉절이 3kg과 삼계탕, 찰밥을 대접했다.

행사 진행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구협의회의 장소협조를 받아 7월 24일부터 7월 25일 이틀에 걸쳐 ▲ 겉절이 담그기 ▲ 삼계탕 끓이기 ▲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및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역주민에게 대접하는 음식인 만큼 좋은 재료들로 엄선하여 음식을 준비하였고, 지역주민께서 맛있게 식사하실 모습을 그리며 정성을 쏟았다.

수유2동주민센터(봉자광 동장)는 민·관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던 이번 사랑나눔행사를 위해 기념하기 위해 전달식을 마련하였고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 박철우 운영부위원장, 수유2동주민센터 봉자광 동장,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박성배 관장, 수유2동자원봉사캠프 안옥준 캠프장이 참석하여 수유2동 저소득취약계층 지역주민 60분에게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끝으로 수유2동주민센터 봉자광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중복맞이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수유2동을 비롯한 강북구 저소득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온정가득한 지역사회에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의 복지서비스를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박성배 관장은 “중복과 같은 세시풍속과 절기 등에는 저소득취약계층 지역주민의 소외감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마련이다. 우리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감 없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실현하고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수유2동자원봉사캠프의 노고와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장소협조 및 전달식 준비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수유2동주민센터 및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구협의회 역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유2동자원봉사캠프는 수유2동 지역에서 오랜 기간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으로 수유2동 지역주민 17명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효 봉사, 생명지킴이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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