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22.


도봉구의회 이태용 부의장 ‘민원 또 해결’

“방학동 현대렉시온 앞 노후 보도정비 완료”

▲ 방학동 현대렉시온 앞 노후 보도 정비 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이태용 부의장(방학1·2동)은 지난 19일 오전, 방학동 현대렉시온 오피스텔(도봉로152길 16) 앞 노후된 보도정비사업이 완료된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대렉시온 앞 보도정비사업은 기존 보도 포장상태의 노후로 들뜸현상이 심각하고 가로수분의 뿌리가 심하게 돌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상태였다. 특히 이곳을 지나다니던 몇몇 주민들이 나무뿌리 등에 걸려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빈번이 일어났던 곳이다.

이에 이태용 의원은 인근 주민들을 만나 불편사항 등의 민원을 듣고 구청 및 공사관계자와 함께 논의해 3개월 만에 보도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공사기간은 지난 3월부터~5월까지, 보도블록 포장(1.6a), 가로수분 교체, 측구 설치, 보·차도경계석 설치, 도로경계석 작업 등이 이뤄졌다. 사업예산 2,000만원이다.

조규숙 입주자대표회장은 “이곳은 많은 주민들과 구민들이 다니는 곳으로, 사유지이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지나다는 공유지에 가깝다”며 “민원을 제기한지 1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구청에 적극 건의하고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사유지라는 이유로 계속 미뤄진 것이다. 이후 이태용 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야 바로 해결됐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태용 의원은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보행자 중심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할 뿐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구의원으로서 적극 나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용 의원은 사유지라고 해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청과 다양한 각도의 협의점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과 안전불감증 제로화 하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 방학동 현대렉시온 앞 노후 보도 정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