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21.
‘도봉구의회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회’ 발족식 및 착수보고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지난 14일 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도봉구의회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회’ 발족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도봉구청 가족정책과장 및 출생다문화팀장과 담당 주무관, 그리고 이번 연구회의 연구용역을 진행할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3명이 참석했다.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회’는 대표의원 강신만을 비롯하여 강혜란, 정승구, 이강주, 황수빈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MZ청년들의 결혼‧출산 관련 인식변화 및 영유아 가구의 삶의 실태를 파악하여 출산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했다.
연구용역은 △도봉구 행정인구 및 가구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특성 분석 △(예비)출산양육가정 대상 설문조사 및 정책 수요 분석 △출생양육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향 및 관련 핵심사업 제시 등 다양한 과업을 11월 초까지 진행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강신만 대표의원은 “도봉구만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응 정책을 위해 (예비)출생양육가정 대상 설문조사와 FGI 연구를 꼼꼼하게 진행해달라”고 강조했으며 연구회 소속 위원들 또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