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재정진단 연구회, “발족식 및 착수보고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지난 6일, 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도봉구의회 재정 진단 연구회’ 발족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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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도봉구청 기획예산과장 및 예산팀장, 제윤의정 연구위원 2명이 참석했으며, ‘재정 진단 연구회’는 이태용 부의장을 대표의원으로 박상근, 강철웅, 이성민, 홍은정, 손혜영, 황수빈, 고금숙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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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정상황에 대한 냉정한 인식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한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도봉구 재정 건전성 및 주민복지 증진 강화를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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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정 진단 연구회는 최근 10년간 도봉구의 재정 분석을 시작으로 ▲집행부 중·장기 발전 계획과의 연계 방안 ▲세입 확충 및 세출 효율화 방안 등 의회의 예·결산 심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과업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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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구용역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9월 말에는 중간보고를 하고 10월 말에는 중간보고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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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대표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정확한 재정 진단과 분석이 선행되어야, 도봉구의 미래를 바라보는 정책 수립이 가능하다”며 재정 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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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봉구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