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22.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
‘생활쓰레기 무단투기·해충문제 해결 위해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은 지난 8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해충문제 해결을 위해 하계1동 주택가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노원구청 자원순환과, 보건소 생활보건과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 부의장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민원을 청취하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생활환경이 저해되고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도록 했다.
이어 김경태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CCTV도 설치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시행하라”고 구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 날파리, 바퀴벌레 등 다양한 해충들이 급증하고 있어 주민 건강이 우려된다”며 현장에 도착한 방역 차량과 약품 등으로 해충 종류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 부의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은 행정적인 조치로만 해결될 수 없고,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만들어진다”며 “성숙한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활쓰레기를 분리 배출을 생활화하고, 정해진 장소에만 쓰레기를 버릴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끝으로 김경태 부의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