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28.


강북구의회, 미얀마 군부의 잔혹한 전쟁범죄 규탄 및 피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촉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김명희 의장)는 미얀마 군부에 의해 자행된 잔혹 행위, 비인도적 전쟁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군부의 민간인을 향한 모든 폭력을 중단하고 피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7일 강북구의회는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미얀마 군부에 의해 자행된 고문, 강간, 민간인 학살 등 잔혹한 전쟁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을 향한 모든 형태의 폭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강북구의회는 정부가 UN 등 국제사회와 함께 곤궁에 처한 미얀마 국민과 피난민들의 긴급한 인도적 수요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 과거 독재에 맞서 항거했던 우리 민주열사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진정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미얀마 국민들과 계속 연대할 것, 미얀마의 평화적 민주주의 전환을 위해 정부가 UN 등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지난 2021년 3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리지’에 동참해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끝으로 강북구의회는 강북구의회는 미얀마 군부에 의해 자행된 고문, 강간, 민간인 학살 등 잔혹한 전쟁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군부의 민간인을 향한 모든 형태의 폭력을 중단하고 피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