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29.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을지훈련 대비 민방위 시설 점검 나서’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오른쪽)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을지훈련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14일과 민방위훈련 당일 관내 민방위 시설을 찾아 비상사태 대비 상황을 살폈다.

이날 관내에 위치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물품 보관창고와 치수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는 강북구청 재난안전과와 치수과 담당자가 동행했으며, 노 의원은 민방위 업무치짐에 따라 물품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하나하나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노윤상 의원은 지난해 민방위 대피시설을 모르는 통장분들이 있었던 만큼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평소 민방위 시설의 운영 관리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윤상 의원은 “민방위 시설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상사태 발생시 즉시 대피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지속적인 홍보와 역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