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8. 29.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2일, 강북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자)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대응 및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유인애 의원,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원장 및 교사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간어린이집도 외국인 자녀 지원 확대 ▲유보통합 관련 계획 공유 등 소통 강화 ▲보조교사 추가 배치 ▲원활한 대체교사 지원으로 연차사용 보장 ▲아동 대 교사 비율 개선 ▲냉난방비 추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끝으로 유인애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우리 구 어린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간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처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서울시 및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