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장애인체육회, 너랑나랑 봉사단과 업무협약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장애인체육회(부회장 신강섭)와 너랑나랑봉사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월곡동 소재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봉사활동을 상호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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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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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신강섭 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너랑나랑봉사회는 출범한 지 20여 년이 지난 전통있는 단체로서 김정화 회장님과 회원들의 활약을 잘 알고 있다. 이런 단체에서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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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봉사회 김정화 회장은 “우리 봉사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정릉 지역사회 반찬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관심을 갖게 돼 제가 더 영광이다. 저를 포함해 우리 회원들은 진심과 정성을 다해 참여하고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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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협약서 내용은 사업 협력부분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인적교류, 물적교류, 스포츠 문화교류 부분에서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하면서 협약서 체결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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