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05.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원, ‘강북구 아동·청소년동행카드 지원 조례 제정’
(시사프리신=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지난달 28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해 ‘강북구 아동·청소년동행카드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허광행 의원은 의정활동 중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와 관련하여 ‘서울시 강북구 아동 안전관리 및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구정질문 및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의 안전이나 권리 보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에 힘썼다.
이번 해당 조례를 추진하면서 담당부서인 강북구청 청소년과의 적극적인 사전 협의와 더불어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이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아동·청소년동행카드 발급 ▲아동·청소년 지원 방안 ▲아동·청소년동행카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광행 의원은 “‘서울시 강북구 아동·청소년동행카드 지원 조례’를 통해 자라나는 아동ㆍ청소년의 문화 및 진로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아동친화도시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정책을 강조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