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11.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북서울 꿈의 숲에 야외조각 전시 대환영!
이종환 부의장, 탁트인 도심 공원에서 즐기는 조각 축제가 될 것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북서울 꿈의 숲에서 20점의 조각작품 전시물(2014년 8월 14일 ∼ 11월 15일까지)을 살펴보고,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면서 찬사를 보냈다.
북서울 꿈의 숲에 마련된 전시물은 한국조각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으로 2024. 8. 15.(목) ~ 11. 15(금) 까지 20여 점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종환 부의장은 “이 조각전이 특히 기대되는 이유가 조각 작품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지만, 그 아름다움과 독창성에 늘 감동한다”라면서 평소에 미술관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분들에게는 탁 트인 야외에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작품들이 더욱 빛날 것이라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예술’이라는 감성을 느끼게 할 것이라며, 공원을 수놓은 조각품들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면 이런 것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런던과 시카고, 뮌스터 등 세계 주요 도시들도 야외조각 전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일상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조각품과 함께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까지 잡을 수 있다. 서울이 지붕 없는 거대한 미술관으로 바뀌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지난해 ‘서울 전역 야외조각 축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반영에 힘쓰면서 강북에 있는 ‘북서울 꿈의 숲’도 지붕 없는 미술관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