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12.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제339회 임시회 기간 중 주민센터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강주)는 지난 5일, 제339회 임시회 기간 중 쌍문3동과 창4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강주 행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해 박상근 부위원장과 강철웅, 강혜란, 이태용, 이호석, 정승구 의원이 함께했으며, 주민센터 청사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의원들은 제1위원회실에서 자치행정과장으로부터 주민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쌍문3동과 창4동의 동장으로부터 동의 주요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의원들은 쌍문3동 주민센터 신축 절차와 진행사항, 동에서 접수되는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으며, 이후 의원들은 ▲쌍문3동 주민센터를 돌아보고 현재 시설의 노후도를 점검했다. 또 행정팀장의 설명과 통장들과의 짧은 간담회를 통해 동 현황 파악했다. ▲창4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사 내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시스템의 실제 활용 상황을 확인했다.

이강주 행정기획위원장은 “주민센터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와 주민들의 요구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청사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문3동 주민센터는 1996년에 준공된 노후화된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서 현재 서울시 투자심사를 받고 있으며,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7년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착공하여 2029년에 준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