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12.


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 제1차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승구)’는 지난달 29일, 제1차 현장방문으로 도봉구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연구회는 정승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혜영, 안병건, 이태용, 홍은정, 이강주, 이성민, 박상근, 강혜란 의원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봉구 재난 안전 개선을 위해 도봉구 재난 안전 현황 파악과 도봉구민의 안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봉구 관내 전통시장에서의 생활 안전 예방을 위하여 신창시장과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안전 및 화재 관련 지원 요청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시장의 공통적인 지원 요청사항으로는 매년 아케이드 물받이 청소 작업의 필요성과 스마트 재난방송 시스템의 구축 및 CCTV의 점검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아케이드 물받이 청소 작업 진행 상황과 화재 알림 설비 구축 현황 및 CCTV 통신선 점검 여부 등을 확인했다.

한편, 연구단체 대표인 정승구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께서 많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을 현장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하여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