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희망 나눔, 행복 더하기’ 추석 명절음식 나누기

성북동 자원봉사캠프, 사회적고립가구 15세대 추석 명절음식 꾸러미 전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성북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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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활동은 자원봉사 캠프활동가,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모듬전(동그랑땡, 동태전, 호박전) 및 송편, 과일 등 추석 명절음식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추석 명절음식 나누기’는 명절을 맞이하고도 쓸쓸하게 지낼 수 밖에 없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명절 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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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들의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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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이 성북동자원봉사캠프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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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캠프는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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