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19.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 유인애 의원,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 선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지난 9일 개회한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회 후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 부위원장에 정초립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위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의 문제에 대해 출산 장려 정책,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인애 의원은 “여기 모인 의원님들과 함께 시대에 맞춰 강북구의 지역 형평과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의논하고, 알맞은 대책을 세움으로써 저출산·고령화 특별위원회가 강북구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며 이어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초립 의원은 “위원장을 잘 보좌해 열심히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은 유인애, 정초립, 조윤섭, 노윤상 의원으로 2024년 9월 9일부터~내년 3월 8일까지 약 6개월간의 일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