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19.


강북새마을금고, 2024년 추석절 이웃돕기 지원행사 개최

추석명절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200명에 총 2,400만원 전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오)는 지난 10일 오후, 금고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추석절 불우이웃돕기 지원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북구 관내 13개 동사무소와 장애인단체, 새마을금고 회원 등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주민 200명에게 1인당 12만원씩 총 2,400만원을 지원했다.

강북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공적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자금을 마련해 왔으며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은 강북구 관내 틈새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동별로 선정해 추천됐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는 여름철엔 방역을 위해 애쓰는 강북구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방역지원금을 전달하고 새마을문고 신간도서 구입비 지원, 김장 지원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종오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북구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 강북구와 함께 성장한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강북구를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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