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19.
강북새마을금고 송중동지점 개소 ‘본격 운영 나선다’
관내 7번째 지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새마을금고 송중동 지점이 지난 5일 오후,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강북구 월계로 43-1에 위치한 이번 강북새마을금고 송중동지점은 강북구 관내에서 7번째로 지점을 오픈하게 됐으며 강북새마을금고는 본점을 포함해 총 8개 지점에서 영업을 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1조 원을 달성한 강북새마을금고를 이끌고 있는 우종오 이사장을 비롯해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강북1), 이은주 송중동장, 한동진 강북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과 강북새마을금고 이사진, 대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점한 강북새마을금고 송중동지점에는 신임 이정일 지점장이 부임했다.
이어 김현득 상근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송중동지점이 미아사거리 인근 강북구의 입구에 위치해 있고 지난 2022년도에 대지 330㎡의 5층 건물을 취득해 리모델링을 거친 뒤 2~5층은 임대를 주고 1층 1개층만 송중동지점으로 운영하게 됐다.
먼저 우종오 이사장은 개점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강북구의 가장 입구인 송중동에 둥지를 틀었다는 것은 강북새마을금고가 앞으로 더 한 단계 나아가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그동안 강북새마을금고 회원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선진종합금융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북새마을금고가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사업 등 많은 봉사를 해왔다. 지역주민들이 많은 이용을 통해 강북새마을금고가 더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 뜻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이은주 송중동장은 “항상 주민하고 이웃하고 항상 친근하고 가까운 새마을금고가 단순히 마을에 있는 금고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금고가 되기를 소망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또 성장 발전하는 송중동지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강북새마을금고 송중동지점 개점식은 참석한 내빈과 임원, 대의원 등이 함께 개점을 축하하는 테이프컷팅식을 함께 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