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이강주 행정기획위원장

“도봉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행정기획위원장으로 도봉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도봉구의회 제9대 후반기 행정기획위원장의 당선 소감과 각오를 들어보았다.

​

​

▲ 행정기획위원장 당선 소감과 각오?

​

도봉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2년 동안 많이 공부했고, 많이 배웠고, 많이 경험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2년도 의회에서 공부하고 배운 모든 것을 도봉구민을 위해 전부 쏟아내고 헌신하겠습니다. 꼭 보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드립니다.

​

​

▲ 위원회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

​

행정기획위원회 소관부서는 행정안전국, 기획재정국, 미래환경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먼저 행정안전국에서는 행정지원과, 자치행정과, 스마트혁신과 3개 부서를 집중적으로 챙겨볼 생각입니다.

​

행정지원과 경우,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및 복지가 탄탄하여 업무 능률이 상승되면 자연스럽게 도봉구민들께서 그 수혜를 받아 보실거라 생각하기에 공무원 후생 복지에 각별히 신경 쓸 것입니다. 자치행정과는 주민센터를 담당하는 부서로 자치행정과와 동 주민센터를 어느 부서보다 더욱 관심을 갖고 의회에서 철저히 살피겠습니다. 스마트혁신과는 요즘 시대에 맞게 그리고 트랜드를 선도하는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혁신과를 적극 지지할 것입니다.

​

행정기획위원회의 두 번째 국인 기획재정국에서는 기획예산과, 홍보정책과 두 곳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예산과 주무팀인 기획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기획은 다른 부서들과 다르게 말 그대로 기획을 하는 부서이므로 계획이 아닌 기획을 하는 부서인 만큼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획팀과 수시로 소통하겠습니다.

​

민선 8기 들어와 홍보를 크게 강화했고 저 또한 2년 동안 홍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2년은 홍보에서도 ‘뉴미디어팀’에서 담당하는 영상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미래환경국은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도봉구에서 제일 중요한 청년, 기후 두 가지 이슈를 모두 가지고 있는 부서로 도봉구 청년을 위한 정책과 기후환경에 관련된 어젠다는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앞서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계속 고민하고 공부하여 확실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

▲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하고 싶은 말?

​

저는 참으로 복이 많은 상임위원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기 행정기획위원회는 도봉구의회 최고 다선인 이태용 부의장님, 강철웅 의원님, 박상근 부위원장님과 전직 상임위원장님이셨던 정승구, 강혜란 의원님, 이호석 의원님이 위원으로 계셔서 든든합니다.

​

기존 의회 역할이었던 집행부 견제보다는 지자체 의회 특성을 살려 집행부와 소통하는 행정기획위원회로 변화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또한 집권 여당의 상임위원장으로서 집행부 공무원과 소통을 무엇보다 가장 중시하여 집권여당 상임위원장의 장점을 꼭 발휘하겠습니다.

​

​

▲ 구민에게 한마디?

​

2년 전 도봉구의원으로 당선되고 ‘감사합니다! 젊음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현수막을 게첩했었습니다. 처음 당선되던 순간! 처음 당선되던 마음! 절대 초심 잃지 않고 젊음으로 도봉구민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