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20.


강북구 번3동 자원봉사캠프, ‘내곁에 자원봉사-불고기 나눔’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3동 자원봉사캠프(회장 정영애)는 지난 2일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번3동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캠프 회원 13명이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과일과 함께 포장해 직접 홀몸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확인도 챙기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애 자원봉사캠프회장은 “홀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할 수 있는 있는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다”며 “함께 봉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행복한 번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태석 번3동장은 “직접 재래시장에 방문하여 재료를 준비하는 등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하는 번3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