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20.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추석 맞이 ‘좋은이웃 마을만남’ 진행

명절 맞이 송편으로 지역사회 만남 및 나눔,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 협력 요청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은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 내 명절인사를 나누는 ‘좋은이웃 마을만남’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좋은이웃, 마을만남’은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담당 권역인 월곡1·종암·보문·안암동 내 유관기관, 지역 상점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좋은이웃 약속’을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강화 활동이다.

해당 활동을 통해 350여 곳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명절 인사와 함께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연계, 복지 정보 제공 등의 협력을 요청할 수 있었다.

좋은이웃 마을만남이 진행된 어르신께서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추석 연휴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저도 마음을 보태고 싶습니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600개를 후원하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연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좋은이웃 마을만남을 통해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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