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25.


2024 도봉 등(燈) 축제 “27일까지 도봉구를 형형색색 물들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인근)에 형형색색 등(燈)이 중랑천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화제다.

지난 21일, 2024 도봉 등 축제가 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 중랑천변에서 점등식을 갖고 등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지역예술인의 사전공연부터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공연, 리틀싸이 황민우, 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오언석 구청장은 “축제를 즐겨달라. 도봉구는 항상 도봉구민들을 위해 충전기 역할을 하겠다”며 “도봉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은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 등(燈)을 즐기고 도봉구민을 위해 도봉구의회 14명 의원들은 항상 주민들 곁에서 일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김재섭 도봉(갑) 국회의원은 “도봉구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국회에 입성하여 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도봉(을) 국회의원은 “내수가 어려워 상인분들과 주민분들은 많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러한 점을 깊게 새겨들어 국회에서도 열심히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은 “오늘 편안한 분위기에서 추석 연휴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정의당 도봉구 윤오 지역위원장은 “밝혀진 등보다 구민들의 밝은 미소를 이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번 도봉 등 축제는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에서는 캐릭터 등(燈)을 비롯해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 블랙라이트, 홀로그램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간은 도봉구청 뒤 중랑천변 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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