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26.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 도봉구 특별조정교부금 66억 5,700만 원 확정!
이은림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통해 도봉구민 생활환경 개선 기반 마련 기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도봉구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66억 5,700만 원이 확정되어 12일부터 교부가 시작된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도봉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중랑천 수변환경 조성 9억 5천만 원 ▲아레나 일대 데크로드 설치 16억 5,300만 원 ▲경원선 완충녹지 정비 7억 원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 3억 5,000만 원 ▲뚝딱뚝딱 놀이터 환경개선 15억 원 ▲우이천 고수호안 사면 정비 5억 원 ▲공원녹지 내 위험수목 정비 2억 원 ▲산지방재사업 3억 원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보수 3억 400만 원 ▲도봉천 노후 시설물 정비 2억 원 등이 포함된다.
특별조정교부금은「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정교부금 총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자치구의 재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장이 심사해 교부하는 예산으로써 서울특별시의원의 적극적인 설득과정이 필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이은림 의원의 역할과 역량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은림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을 통해 도봉구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도봉구에 꼭 필요한 사업과 도봉구민이 원하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제11대 후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면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