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9. 26.
도봉구,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1일 서울오봉초등학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직원을 비롯해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 회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광고물 신고 독려를 위한 홍보물 배부 활동도 진행됐다.
불법 광고물 신고는 불법 광고물을 발견한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www.safetyreport.go.kr,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수시 단속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계고‧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앞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보행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지부와 함께 강풍‧폭우 발생 대비 기동반 운영,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문의: 도봉구 가로관리과 광고물팀 02-2091-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