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다락원체육공원, 체육시설 이용 편의 높인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 다락원체육공원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체육활동 참여를 돕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락원체육공원은 안내데스크, 출입 게이트, 정수기 등 주요 시설에 다국어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제작되었으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이 체육활동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거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