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 설치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자원순환경제 실현과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공단 산하 주요 사업장 5곳에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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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된 무인 회수기는 도봉구청 자원순환과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뤄졌으며, 총 7대 중 5대가 ▲도봉구민회관 ▲창동문화체육센터 ▲도봉실내스포츠센터 ▲다락원체육공원 ▲창골운동장에 배치되었다.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운영되며, 사용자가 휴대전화에 ‘수퍼빈’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투명 페트병을 넣기만 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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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편리하게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재활용률 향상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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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이사장은 “이번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를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기후 행동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물론 문화 확산에까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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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자세한 소식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 및 공식 블로그 ‘도봉또보고’(blog.naver.com/ddobong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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