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0. 10.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 ‘주택 화재 피해복구 구슬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도시환경위원회)은 지난달 26일,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다량의 화재 잔해물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김 부의장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잔해물을 처리하고 폐기물과 쓰레기 등을 치웠다. 집안 내부 시설도 깨끗하게 정리했다.
김경태 부의장은 “화재피해로 깊은 실의에 빠진 우리 이웃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불의의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화재피해 복구 지원활동이 하루라도 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김경태 부의장은 “화재는 피해 복구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은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노원구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채개발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