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0. 10.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유인애 강북구의원

‘번1동 수송초등학교 방문해, 건의사항 청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1)과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달 30일, 번1동의 수송초등학교(교장 장은영)에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회 임원과 함께 학교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유인해 강북구의원, 수송초등학교 교장·교감 선생님 및 학부모회 임원진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AI 인공지능 교실 설치에 대한 건의와 현재 양방향 통행 중인 학교 정문 앞 도로를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일방통행으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 또 운동장 마사토 보수 및 놀이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건의도 이루어졌다.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서울시의회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말씀해주신 건의사항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송초등학교는 506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돌봄교실 5개반과 늘봄학교 1개반을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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