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0. 16.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놀러와락(樂), 어떰!(Autumn)’ 성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도봉구립 창동어린이집, 도봉구립 무지개어린이집, 사단법인 에이레네사회복지회,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가 주최한 주민화합 마을축제 ‘놀러와락(樂), 어떰!(Autumn)’이 지난 5일 도봉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도봉구 주민들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창동·무지개어린이집 연합 가족 운동회, 기념식, 문화 축제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4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 립밤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친환경 다용도 세정볼 만들기,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과 재미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순복음도봉교회 오케스트라 공연, 청춘만세 어르신문화센터 난타 공연, 가능동 밴드 공연, 강창련 교수 성악 공연 등 풍성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의 도봉구 주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도봉구립 창동어린이집, 도봉구립 무지개어린이집, 사단법인 에이레네사회복지회,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순복음도봉교회)이 후원했으며,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