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0. 17.


방학동어르신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방학동의 스무살, 우리는 언제나 청춘!’

방학동어르신복지관(관장 박현우)에서는 어르신들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20주년 기념하며, 지난 9월 5일(목) 복지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방학동의 스무살, 우리는 언제나 청춘!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1층부터 3층, 그리고 앞마당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하여 안병건 의장, 이태용 부의장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기관장 및 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복지관의 20년을 돌아보는 기념식에서는 방학동어르신복지관의 20년의 역사를 담은 축하 영상 상영과 축하케이크 컷팅식 진행으로 지나온 20년의 세월 그리고 앞으로 힘차게 전진해 나갈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체험, 미니 다육 화분 만들기, 에코 텀블러백 제작, 작품전시회 관람, 전통놀이 체험 등 어르신들 모두가 즐기며 행복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잔치국수와 김지천, 부추전, 솜사탕, 매실 주스 등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방학동어르신복지관 박현우 관장은 “지난 20년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제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축하하며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이어가며 신나고 건강한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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