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특별위원회 출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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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특별위원회인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대대적인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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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강북구의회는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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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위 위원으로는 곽인혜·노윤상·조윤섭·심재억·박철우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곽인혜 의원이, 부위원장에 노윤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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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성된 특위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문제성에 대해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수준에 가까운 ‘라’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각종 시민 불편 민원, 공단 운영 관련 다수의 법정 분쟁과 지속적인 노사갈등 악화 등 전반적인 경영상의 문제가 지속되어 구민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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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위원장 곽인혜)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전반적인 경영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 운영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그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공단 운영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여 공단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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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gangbu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