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0. 31.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원, 대표발의

‘강북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조례 및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인 허광행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18일에 열린 제276회 임시회를 통해 ‘강북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조례’ 및 ‘강북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다.

먼저 허광행 의원은 ‘모자보건법’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기초로 하여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강북구 관내 난임부부의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난임부부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강북구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의식의 변화를 강조하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

또한 ‘강북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통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직업훈련, 여가와 문화생활 등 장애인의 생활 전반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보제공 등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허광행 의원은 “‘강북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통해 강북구 관내 강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진 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의원은 “‘강북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난임부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강북구 지역내 출생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