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0. 31.


성북구 ‘장위부마축제’ 올해로 벌써 10회째 맞아

조선시대 순조임금의 셋째딸 덕온공주와 그 남편인 부마도위(駙馬都尉) 남녕위(南寧尉) 윤의선이 거주했던 부마가옥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장위부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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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2동에서 ‘제10회 장위부마축제’가 열린다. 장위부마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위2동 최대 마을 축제로,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는 뜻 깊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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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의 셋째딸 덕온공주의 남편인 부마도위(駙馬都尉) 남녕위(南寧尉) 윤의선이 거주했던 부마가옥(現진흥선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전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시작된 장위부마축제는 장위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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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전통궁중혼례식 및 폐백식을 재현하는데, 신랑·신부의 경우 공개 모집을 통해 혼례를 신청한 부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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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혼례식 전, 신랑·신부를 비롯, 상궁·공주·나인·포도대장 등 대규모 인원이 주민센터 앞을 출발하여 장위초등학교에 이르는 전통궁중혼례 퍼레이드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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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에는 MC 이선민(개그우먼)의 진행으로 개막식과 함께 2부 행사가 시작한다. 초대 가수 축하공연과 주민장기자랑이 펼쳐지며, TV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장터와 전통놀이 등 다양한 어린이 무료 체험부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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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2동 부마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동네의 문화재인 부마가옥의 유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게 하고자 매년 장위부마축제를 열었다”라며 “이번 축제는 벌써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더욱 뜻 깊고 감회가 새롭다. 주민의 힘으로 일군 전통문화 축체를 앞으로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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