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와 후원천사들~

“길음뉴타운의 유일한 계성고등학교에 수능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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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계성고등학교 수험생여러분~ 수능을 응원해요!!” 성북구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와 후원천사들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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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성북구자원봉사센터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명옥)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길음뉴타운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계성고등학교(교장 민혜숙 수녀) 3학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수능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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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응원키트는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수능응원천사들이 모여 수능응원상자(핫팩·간식 등)를 정성껏 준비해 270여 개(10개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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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이명옥 캠프장을 비롯해 성북구의회 박영섭 의원, 정윤주 의원, 목소영 보좌관(김영배 국회의원), 성북구재향군인회 공명자 회장, 강중기 후원자, 길음1동 주민센터 정래정 복지팀장, 최윤겸 주무관, 복지팀 직원 등이 참석해 사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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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명옥 캠프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의 결과가 빛을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강중기 후원자는 많이 후원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공명자 성북구재향군인회장은 “지역 내 학생들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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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키트를 받은 계성고 3학년 수험생은 “응원해 주신 만큼 수능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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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민혜숙 수녀는 “첫 번째 덕목으로 인내와 친절, 겸손, 존중, 이타주의, 용서, 정직, 헌신을 행동하면서 학생들은 섬김의 리더로 성장했다. 이번 수능을 보는 3학년 학생들에게 용기와 믿음 등으로 온전한 자기가 되는 길 위에서 자신의 발전과 행복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며 대박 수능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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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성북구자원봉사센터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 참석했던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지도한 담임선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계성고 샛별들이 그동안 노력했던 만큼 좋은 결실들이 잘 되길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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