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1. 13.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의 전형(典型)이 되길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를 견인하는 언론의 창(窓)이자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비추는 거울로서 지방화시대를 선도해온 ‘시사프리신문’창간 18주년을 전심을 담은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신한 기획과 심도 있는 보도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저널리즘의 가치 실현은 물론 올곧은 시대정신과 정곡을 찌르는 통찰로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해온 데 대해 깊은 존경과 찬사를 올립니다.
무엇보다 중국의 공급 과잉과 미국의 관세 폭탄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크라·중동 전쟁까지 발발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불황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와중에서도 흔들림 없는 일관된 보도 자세를 견지하고 지역사회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진정한 소통 창구로서의 사명을 견지해 온 보도진의 혜안과 안목 그리고 헌신과 투혼에 무한 신뢰와 큰 박수를 보내며, ‘시사프리신문’ 김영국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도 ‘변화를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성북’ 실현을 위해 ‘효율 체계’, ‘지속 성장’, ‘안전 상생’, ‘소통 공감’의 핵심 가치를 기반(基盤)으로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기치(旗幟)로 효율과 성장을 통한 역동성을 제고하고 안전과 소통을 통한 확장성을 강화하여 성북구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조직역량을 총 집주(集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면밀한 통찰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져온 앞선 시대정신으로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이끄는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편향되거나 왜곡됨 없이 바르고 신속한 보도와 건전한 미래 발전적 여론 형성으로 ‘언론 정도’를 걸어갈 것은 물론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공기’로서의 사명을 완수하여 주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도약과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나갈 것을 확신하며, 씨줄과 날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되, 씨줄의 중심을 잡고 “18년 ‘시사프리신문\'의 180년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의 전형(典型)이 될 것은 물론 지역사회 명암을 고루 비추는 참 거울로 때론 따뜻하게, 때론 냉철하게 흔들림 없는 언론이 되길 기원합니다.
2024년 11월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박 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