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1. 20.


도봉구의회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발표!!’

“의원 성향에 맞춰 무한확장 가능하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가 자체 제작한 의회 B.I ‘도봉굿의회’를 비롯해 캐릭터 ‘도별이’에 이어 또 다시 일을 내고 있다. ‘제대로 일하는 의회! 열정이 넘치는 의회! 소통을 잘하는 의회’라는 독자적 캐치프레이즈를 개발한 것이다.

지난 6일, 제1위원회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각 의원의 특성에 맞게 변형하여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문서용과 로고타입)을 발표해 화제다.

앞서 도봉구의회는 지난 2020년 자체 제작한 의회 B.I ‘도봉굿의회’와 2023년 도봉구의회 캐릭터 ‘도별이’에 이어 이번에도 독자적으로 캐치프레이즈를 개발했다. 이번 개발된 캐치프레이즈는 문서용과 로고타입으로 나누어 활용될 예정이다.

주로 문서용으로 활용될 예정인 캐치프레이즈는 ‘제대로 일하는 의회! 열정이 넘치는 의회! 소통을 잘하는 의회’로 정해졌으며, 의원들의 열정 넘치는 의정활동과 구민과의 소통의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홍보물과 사인물 등에 다양한 활용을 위한 로고타입의 캐치프레이즈는 “_____, 제대로 잘하는 도봉구의회”로 정해졌으며, 무엇이든 제대로 잘하는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되었다.

또한, 빈칸 부분에는 각 의원의 의정활동 성향과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적으로 기입할 수도 있다. 이는 각 의원이 자신만의 강점과 개성을 살려, 캐치프레이즈의 활용 범위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도봉구의회는 이번 캐치프레이즈 발표를 통해 의원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의회의 이미지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로고타입과 문서용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도봉구의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안병건 의장은 “오늘 발표된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더욱 활기차고, 열정적이며 소통하는 도봉구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의회 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활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은정 운영위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변형 가능한 형태의 캐치프레이즈는 의회 차원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 같다. 각 의원의 특성과 의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앞으로 이 캐치프레이즈를 적극 활용하여 더욱 소통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캐치프레이즈는 세부적인 디자인을 정리하여 2025년 1월부터 정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