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강북구 번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행사 펼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윤진)는 지난 14일 뜻깊은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강북구 7번약국(대표 이승철)이 소고기 35근을 지원하고, 새마을부녀회는 음식을 만들면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8명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동주민센터 지하1층 주차장에서 음식 만들기를 시작했고, 만든 음식을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 등 총 30가구에 전달했다.

번1동 새마을부녀회 손윤진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번1동 이혜원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인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